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유럽생활의 꽃인 여행을 주제로 포스팅을 시작하려합니다.

특히 베를린은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동유럽, 서유럽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지도에 보이는것과 같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유럽국가들!!

우리나라에서는 꿈꾸지 못하는 버스로 기차로 외국여행하기도 가능하고

저가항공을 이용한 여행도 가능합니다.


작년 9월에 한국에 다녀온 이후로 알바-학교-집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러던 중 라이언에어에서 할인행사를 하길래 티케팅을 해버렸어요!

베를린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왕복표가 39유로!! (저가항공사 중의 저가항공사!!)


2018년 1월13일~15일!!

나홀로 2박3일 바르셀로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될 예정입니다.


당장 내일출발인데 

오늘에서야 티켓 출력하고 

아직 짐도 안쌌네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오늘은 짐싸고 여행계획좀 세워야겠어요!!




여기서 포스팅을 끝내기에는 너무 아쉽죠?

그래서 도니동만의 여행 꿀팁 대방출!!



1. 학생증 챙기기


유럽은 학생에게 관대한 나라에요. 

유럽대학의 학생증이 있다면 많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심지어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도 있답니다. 

한국에서 오신다면 국제학생증을 만들어서 오세요~~~


2. 무료입장시간 확인하기!


학생이 아니어도 실망하지 마세요~

매달 첫째주 일요일은 공짜입장!

일1요일 오후3시부터 공짜입장!

등등~~ 무료입장이 가능한 시간대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에는 구엘공원에 오전 8시이전에 입장하면 공짜로 유로구간을 구경할 수 있어요~

바르셀로나 성당도 오전/오후 무료입장 시간대가 따로 있구요!

이외에도 많은 곳에서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있으니 미리 정보를 구해 가세요!!


3. 현지 슈퍼마켓 이용하기!


대부분 유럽 슈퍼마켓은 식료품이 한국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사더라도 지나가다 보이는 편의점 같은 곳보다 슈퍼마켓이 2배이상 저렴한 경우가 많으니

꼭~~~

슈퍼마켓을 이용하세요~~

개인적으로 마켓에서 빵과 치즈, 햄등을 구매해서 셀프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걸 즐긴답니다.

유럽 식당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 식당에서 먹기는 학생에게 부담스럽잖아요~

그래도 그 도시에서 꼭 먹어야 되는건 경험해보길 추천합니다.

만약에 시장에 가게 된다면 시장입구쪽에서 뭔갈 사기보다는

안쪽까지 둘러보세요~ 보통 입구쪽이 더 비싼 경우가 많답니다.


4. 신발은 무조건 운동화!


멋부리다가 얼마 걷지도 못하고 발이 아파 걷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유럽 길은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은데요, 

밑창이 얇은 컨버스를 신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발이 아파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곳에 구두를 신고간다면....;;; 


5. 힙쌕 이용하기

저는 여행시 힙쌕을 주로 이용합니다.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인데요, 

힙쌕은 제 몸에 밀착되어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스텔(도미토리)같은 곳에서 잠들 때도 베개 밑에 넣어놓고 잔답니다. 

 

꿀팁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끄적여봤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여행관련 포스팅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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