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여행 중에 방문했던 

피카소 미술관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해요.

바르셀로나 성당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피카소 미술관에 가는 길에 찍은 노란 리본이에요.

바르셀로나 길을 걷다보면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 노란리본은 까탈루냐 독립투표 떄 체포된 사람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라고 해요.


피카소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입장료 팁!!

국제학생증이나 유럽학생증을 들고가면 입장료가 무료에요!

일반인 입장료는 12유로입니다.

거기에 오디오가이드가 5유로!

한국어도 지원 가능하니 꼭 대여해서 관람하시길 바래요~



티켓을 받기 위해 줄 서 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입장료가 나와있어요. 

성인 12유로/학생 무료!


옆에 빨간 배경사진은 피카소 미술관 화장실에 있던 그림이에요. 

그림이라기보다는 누가 낙서해 놓은건데...

미디어 속의 내 모습과 진짜 내 모습의 괴리감을 의도한거 같아요.

저 작은 그림을 보고 짧은 시간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피카소 내부사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내부사진은 없어용~

하지만 중간중간 카메라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때마다 제지하는 직원들...

안그래도 사람 많은 미술관인데...

촬영불가인곳에서는 촬영하지 맙시다!!


이 미술관은

피카소의 초기작품부터

삶에 흐름에 따른 그림의 변화를 통해

피카소의 생애를 따라 갈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참고로 오디오가이드가 부실하다는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저 같은 미술초보에게는 충분했답니다~


참고로 관람은 평균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카소의 작품인 게르니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게르니카를 보러 언젠가 마드리드를 방문해야겠어요.



피카소 박물관 외부입니다. 

이 곳은 촬영이 허가 되었길래 이때다 싶어 찰칵!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이 미술관에도 역시나 한국분들이 많았어요~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어~

잠시 스쳐간 인연이지만

다들 유럽여행 즐겁게 하셨길 기도합니다.


아직 피카소 미술관에 가본 적이 없으시다구요?

바르셀로나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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