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동입니다.
도니동이 이번에는 튀김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도쿄 내에서도 가장 복잡한 동네인 신주쿠!
쿠시야 모노가타리 신주쿠토호빌딩점!
체인점이라 신주쿠 이외의 동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입구에 가격이 적혀있어요~
11시~16시 런치가격이 성인 1500엔
세금포함 1620엔!!!
90분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드링크바는 200엔 추가랍니다. (세금포함 216엔)
특이하게도 주말에도 런치가 가능해요~
하지만 주말에는 70분(?)으로 시간이 더 짧으니
잊지마세요!!
그리고 디너 가격은
무려... 2500엔(세금제외)
무조건....런치에 가세요
매장입구에요~
평일이었음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웨이팅은 없었어요!
소스와 샐러드를 가져왔어요~
튀김을 먹으려면 느끼함을 이겨내야하니까요!!
여러가지 소스가 있었어요~
왼쪽 위에 소스는 베리맛 소스인듯한데 제 입맛에는 영...
오른쪽 위에 하얀 치즈소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처음으로 거져온 것들이에요~
새우/단호박/소고기/오징어 등등
역시나...새우가 짱짱~
새우만 10꼬치 먹은듯해요!!
꼬치 외에도 카레/오차즈케 등을 제공해주고 있으니
느끼함 걱정말고 후루룩!!
테이블 중앙에 이렇게 튀김기가 마련되어있어요
튀김기 온도는 자동조절이니 건드릴 필요가 없어요~
2인테이블의 튀김기는 4인테이블의 절반사이즈!!
다행히도 저희는 2명인데도 4인테이블을 차지했답니다.
2명씩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4인테이블 자리가 남았던거 같아요!
꼬치를 가져왔으면 이제 튀겨야겠죠?
준비된 반죽에 한바퀴 휘리릭~
그리고 나서 빵가루를 입혀주고 튀김기에 투하!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꼬치마다 튀기는 시간이 다르구요
설명서가 자리에 배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2~3분정도 튀기면 되는데
치즈튀김이나 단호박/고구마는 조금 더 오래걸려요.
다 튀겨진 꼬치들이에요~
꼬치를 꺼내서 튀김기 사이드 쪽에 올려놓으면
기름이 빠진답니다.
기름이 빠지는 동안 어느정도 식으면
소스에 찍어서
입 속으로 골인!!!
차에 밥을 말아서
다양한 토핑을 올려먹는
오차즈케~
오차즈케도 정말 맛있어요~
강추!!
그리고 현재는 딸기축제를 하더라구요~
디저트들이 딸기딸기해요~
딸기모찌~
딸기분수~
딸기케잌~
딸기젤리 등등등!!!!
다 먹은 꼬치는 이렇게 통에 넣어요~
도니동은 생각보다는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가면 갈수록 먹는 양이 줄어드는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일본 여행 중이시라면
저렴한(런치때만) 타베호다이 레스토랑 쿠시야 모노가타리
꼭 방문해보세요~
그럼 도니동은 더욱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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