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카우프란트에 갔다가 신기한 피자를 발견해서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초콜렛피자입니다.

Ristorante라는 피자는 독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냉동피자입니다.

한국에서는 홈플러스에서 쉽게 구매할수있다고 합니다. (초코맛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카우프란트에서 2.49유로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 브랜드 피자가 맛있긴하지만 냉동피자치고는 가격대가 있는편이라서

도니동이 즐겨먹는 피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초코렛이 올라가있는 피자가 너무 신기해서 쇼핑카트에 바로 집어넣었어요~



종이포장을 뜯고 난 비주얼입니다.

음...? 초코렛밖에 안보이네요.

초코쿠키가 생각난다는...



조리법입니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비닐은 벗긴 피자를 넣고 10~11분 기다리면 끝~

간편하죠?



오븐에 넣은 비주얼!

거대 초코쿠키를 보는거 같은 기분~



완성된 피자입니다.

음??? 이런 비주얼은 처음이네요...



피자인데 치즈가 없다뇨..ㅠㅠ

그냥 빵에 엄청난 양의 초코렛이 올라가 있네요.

맛은?

독일에 살면서 한국의 달콤한 빵이 많이 그리웠었어요.

특히 파리바게트의 초코빵들이 그리웠었는데

오랜만에 그 초코빵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사실 피자라기보다는 그냥 초코빵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될거같아요.

모양만 피자일뿐 피자라고 부르기에 재료라던가 맛이 심하게 초코빵스러웠어요.

가끔씩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순간

칼로리 생각이 나더라구요.



칼로리를 뒤져보았습니다.

1포션(75g)에 240kcal?

생각보다 적네....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 피자는...300g.....

100g에 319kcal니까 957kcal....

밥도 아니고 간식으로 먹은건데~

앞으로 먹을일은 없을거같아요^^


오늘의 포스팅 끄읕!!!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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