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오늘은

도쿄에서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블로그 소개용으로

하나하나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리하다보니

 대부분 돈키호테와 다이소에서 구매했더라구요.

특히 돈키호테에서는

8%의 소비세 환급을 받았어요~

(최소금액 5천엔부터 환급가능)


그럼 돈키호테에서 산 물건들부터 소개합니다~

(가격은 기억나는것만 적었어요~)



카베진 각 1780엔 (300정)


카베진 정말 유명하죠?

일본에 다녀오시는 분들이 꼭 하나씩 구매하시는!

양배추를 원료로 해서

위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좋은 효과를 보신다고 해요~

베를린에 사는 지인이

위장이 좋지 않다고해서

카베진 셔틀 했습니다~



Lycee(리세) 안약 각 499엔


일본 안약도 한국에서 많이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많이 알려진 리세!

싸~하면서 눈의 피로가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2개 구매했구요

콘텍트렌즈용과 일반용 선택 가능해요~

도니동은 일반용 구입!!




Perfect Whip 퍼펙트 휩 각 378엔


일본에 갈때마다 쟁여오는 물건이에요!

시세이도에서 만든 클렌징폼~

세안할 때 사용하면 얼굴이 뽀득뽀득~

독일에서는 이런 뽀득뽀득 클렌징폼을 찾을 수가 없어요 ㅠㅠ

도니동은 피부에 뭔가 남은 기분이 찝찝해서

퍼펙트휩을 찾게 되더라구요~



고항데스요


밥 도둑으로 유명한 고항데스요!!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사봤어요.

김으로 만든 잼 같은 느낌이라며

밥에 비벼먹으면 꿀맛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시도한 후에  후기 남길게요~



후리카케/초밥가루


유럽에서는 아침에 대부분 빵을 먹지만

도니동은 버릇처럼 밥을 찾아요~

밥을 안 먹으면

식사를 안 한것 같은 기분이랄까?

하지만 아침마다 요리하기는 힘들어서

후리카케를 사왔어요.

베를린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가격차이가 2~3배라서

일본에 간 김에 사왔답니다.


오른쪽 노란제품은

초밥 만들 때 단촛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초밥용 가루에요!

스시노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단촛물 만들기 귀찮을 때

사용해보려고 사왔어요@.@



간편 미소국 (봉지당 80엔정도.. 12개입)


도니동의 애정템~

1그릇 분량의 미소가 포장되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미소국이 된답니다.

미역도 들어있어서

맛이 좋아요!!!

남은 두부를 썰어 넣어도 좋을거 같아요.

일본에 한달살면서 12개입 2봉지를 해치웠답니다~

자취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컵 누들 칠리토마토맛


Nissin사의 컵누들~

유명하죠?

씨푸드맛이 유명하다해서

먹어봤는데 도니동 입맛에는 그다지...

그래서 한 동안 컵 누들 시리즈에 관심이 없다가

돈키호테에서 발견한 칠리 토마토맛!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기에

한 번 구매해봤어요!!

맛있기를 기도하며...



고체카레 각 99엔


한국에서는 가루카레를 많이들 이용하는데

일본에서는 고체형 카레를 선호합니다.

예전에 베를린 아시아마트에서 구매해봤는데

맛이 진하고 요리하기도 편했어요.

마침 할인하길래 2개 Get!!

파란색과 초록색은 매운맛 정도로 구분된답니다~

6단계 중 파랑이가 4단계 초록이가 3단계!!

다른 단계는 준비되어있지 않았기에

이렇게 사왔어요.

나중에 요리포스팅 올릴게요~



곤약젤리 (복숭아/포도맛)


곤약젤리~ 많이들 좋아하시죠?

한국에서는 이제 반입금지 되었다고 하던데...ㅠㅠ

칼로리도 낮으면서 맛도 좋은 곤약젤리!!

3봉지 데려왔어요.



가쓰오부시


가쓰오부시에요~

가격이 저렴했는데 정확한 가격이 기억 안 나요 ㅠㅠ

독일에선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살 엄두도 못내요.

오코노미야끼 만들 때 올려먹으려고 데려왔답니다.

국물 낼 때도 사용할거에요~



녹차초콜렛 삼총사(킷캣/포키/크런키)


일본은 녹차로 많은 상품을 만들어내죠?

특히 킷캣 녹차맛은 워낙 유명해서 GET!

포키랑 크런키 녹차맛은 처음 봤기에

시도해 보기 위해서 낼름 데려왔어요.

아직 맛은 못 봤지만

녹차덕후 도니동은

 맛있을거라고 100% 확신합니다!!



파인애플 사탕


일본 간식은 종류가 엄청나요~

파인애플 사탕은 도니동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사탕이에요~

달콤하면서도 파인애플 맛이 살아 있는 노란색 사탕!!

한 번 맛보시면 헤어나오지 못할거라고 장담합니다!!



나베용 냄비 1500엔


이번에 가장 득템했다고 생각하는 물건!

나베용 냄비에요.

우리나라 뚝배기 같죠?

한국음식을 할 때도 이용하려구요.

특히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할 때

이 냄비를 이용해서 음식을 해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인덕션에도 이용가능한 스마트한 녀석이랍니다!!


여기까지가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물건입니다.

이제 다이소에서 구매한 물건들 보여드릴게요!!

다이소 물건들은 저렴하면서도 예쁘기에

 선물용으로 구매한 제품이 많아요~



어린이용 곰돌이 수저세트 150엔


선물용으로 구매했어요~

캐릭터의 왕국답죠?

너무 귀여운 곰돌이 수저통에

숟가락/젓가락/포크가 들어있답니다.



고양이 모양 접시 각 100엔


다이소 구경중에

야옹거리면서 저를 붙잡은 아이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도니동은

이렇게라도 고양이를 입양합니다. ㅠㅠ

가격도 너무 저렴하죠?

반찬 등을 놓고 먹기에 좋을거 같아요!



에그타이머 100엔


에그타이머 요즘 유행이라던데..

계란 삶을 때 같이 넣으면

계란의 익힘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반숙 좋아하지만

항상 완숙으로 요리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구매한 아이디어상품!!



젓가락 각 100엔


베를린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구매했어요.

일본느낌도 나면서 저렴하고 예쁜 젓가락들!

가지/완두콩/연근모양 젓가락 받침대도 있어서

실용성도 짱짱!!

마땅한 선물 찾기가 힘들다면 젓가락을 추천합니다.



부채 각 100엔


일본느낌 물씬나는 부채

곧 여름이 시작되기에 구매했답니다.

약간 싼티나지만

부채는 소모품이라는 생각에 구매했어요~

부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저렴이 상품이에요~


조금 샀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네요-_-

그래도 대부분이 저렴한 상품들이라서

총액은 얼마 안 나왔답니다.

만엔이나 썼을까요..?


이렇게 포스팅하다보니

도쿄 한달살기 그리워요 ㅠㅠ

언젠가 또 방문할 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공감은 로그인이 필요없어요~아래 하트버튼 눌러주세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