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비자의 장점을 알아봤으니 이제는 신청하러 갈 차례입니다.


현재(2017년10월)기준으로 주한 독일대사관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대사관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그대로 캡쳐해서 올려봤습니다.

너무나 자세히 "한글"로 설명받을 수 있다니!

그런 기쁨을 누려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나지가 않아요.


하지만 처음 신청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서류들이 많이 보입니다.


1. 비자 신청서

antragsformular_d.pdf

비자 신청서입니다.


영문 혹은 독문으로 작성해야합니다.

혹시 영문작성에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아래 예문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번 문항 아래에 시작하는 Ich beabsichtige~ 로 시작하는 문장은

해석해보면 워홀 12달 이후 독일에 머무르지 않을 생각임을 확인하는 정도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2. 재정증명서

재정증명서는 본인 한국계좌에 2000유로 이상의 금액을 넣은 후,

은행에 계좌 잔액증명서를 유로로 표시되도록 발급요청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비자를 발급받은 후에 출금했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자 발급 당시에만 은행에 돈이 있으면 되는듯)


3. 보험

저는 동부화재 워킹홀리데이 보험으로 진행했습니다.

동부화재 이외에도 케어컨셉이나 마비스타같은 독일 사보험으로도 가능했지만

영어/독일어 모두 서툰관계로 한국에서 동부화재로 해결했습니다.


이외에도 여권사진과 여권 그리고 수수료를 현금으로 챙겨서

독일대사관 영사과에 가서 비자를 신청하면 됩니다~


이 포스트를 읽고 비자 신청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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